해외여행

1. 푸켓 자유여행 4박 6일 일정 및 경비(feat. 당황했던 점)

허니봉자 2024. 5. 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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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은 태국의 위치한 가장 큰 섬으로 태국에서도 1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들어가야 하고

처음부터 관광지로 계획하고 만들어서 실제로 가보면 다른 휴양지에 비해 도로나 해변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리조트도 많고 잘되어 있고, 바다도 이쁘지만 빠통비치 같이 유흥이나 야시장도 많고 다양하게 즐길거리도 많아서 휴가로 많이 놀러 가는 휴양지 중 하나예요! 

 

그리고 태국이기 때문에 음식도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고 액티비티도 다양하고 좋은 리조트를 가성비 있게

갈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신혼여행지로도 많이 가는 나라입니다! 

푸켓의 4박 6일 자유여행의 일정과 여행경비이니 참고해서 여행계획 세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푸켓의 날씨와 항공권

 

 
푸켓의 날씨

 

태국 남부에 위치한 푸켓은 연중내내 덥고 습한 것이 특징인데 우기는 5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10월 중순까지이고 11월 부터 3월까지가 비도 적게 오고 많이 덥지 않아 여행하기가 좋은 계절입니다!

푸켓은 바다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방콕보다는 우기가 더 긴 편이고 이때는 집중 호우로 인한 많은 비가 오지만 보통 1~2시간 비가 내리다가 해가 뜨는 스콜성으로 비가 오기 때문에 우기라고 해도 하루종일 비가 오지는 않아요!

피피섬이나 라차섬 투어가 하고 싶다면 11월~12월이 가장 좋고, 사실 11월부터 1월까지가 푸껫의 극성수기라 리조트나 항공권이 가장 비싼 시즌이에요.

 

 


항공권

 

태국에서 경유도 가능하지만 직항이 편한데 우리나라에서는 직항으로 가는 항공사가 진에어, 대한항공 밖에 없고 진에어 같은 경우는 수목토일만 운항해요. 가는 시간은 6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려요!

비수기 때는 진에어 같은 경우 40만 원 대정도 대한항공은 50만 원대 정도로 비용 차이가 크게 나진 않아서 방문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서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푸켓 공항

 

푸껫 공항은 생각보다 작아요!

그런데 보안이 철저했고 우리가 제일 당황하고 오랜 시간 헤맸던 곳이 공항이에요! 왜냐하면 공항 안으로 차들이 쉽게 들어올 수 없었고 우리가 공항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이것도 나가는 길이 어딘지 몰라 거의 30분을 헤매다가 결국 공항 내에 있는 택시를 탔었습니다.(너무 비쌌는데 
픽업을 미리 신청하지 않았던 이유가 공항 근처에서 묶을예정이라 가까워서 그랩을 부를 생각이어서 픽업예약이나 다른 교통수단을 알아보지 않았는데 공항으로 그랩이 들어올 수 없어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는 방법은 

 

1) 공항버스

가장 저렴하고 혼자 여행한다면 저렴하게 이동 가능하지만 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첫차는 오전 9시이고 막차는 오후 9시라 밤비행기일 경우 시간을 잘 체크해야 해요! 저희가 도착했을 땐 막차가 끊기는 시간이었어요!

 

2) 그랩/볼트

아쉽게도 공항을 나가서 타야 하는데 나가는 법을 몰라요..그랩 하고 볼트는 공항으로 들어올 수 없어요.

 

3) 공항택시

공항밖에 택시 기사들이 있어서 이용할 수 있고 우리는 결국 이걸 이용했는데 
공항에서 5분 거리의 숙소 가는 비용하고 다음날 40분 정도 만다라바까지 이동하는 그랩의 비용과 똑같았어요...

정말 비싸기 때문에 공항에서 바로 빠통비치 쪽으로 숙소를 가는 경우에는 미리 픽업을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택시 비용은 정해져 있고 다 동일했어요!

 

4) 픽업택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면 공항 앞에서 대기하고 계세요! 보통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 같은 곳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어요!

 

 

 

 

 


푸켓 4박 6일 일정

 

 

1 day

진에어 21시 20분 푸켓도착 (84만 2천원)

공항 근처 마리나 익스프레스 아고다로 예약

 

2 day

10시 조식 먹고 만다라바로 이동

만다라바풀 억세스룸 2박 예약
sabaijai cafe restaurant 점심 (맛집★★★)
만다라바에서 휴식
노을전망대 프롬탭 곶 전망대 방문

 

3 day

7시 체험다이빙 하러 이동
버블버블다이브 체험다이빙 2회 예약

18시 숙소 도착

저녁 먹으러 빠통비치로 이동
야시장에서 저녁 해결

마사지 예약 (렛츠 릴렉스 karon)

 

4 day
만다라마 체크아웃

렛츠릴렉스에서 마사지
올드타운 숙소로 이동

올드타운 숙소 라트리호텔 체크인

올드타운 야시장 구경

 

5 day
올드타운 숙소 라트리호텔 체크아웃

점심으로 쏨찟 (맛집★★★)

센트럴 쇼핑센터에서 구경 및 기념품 구매

22시 30분 한국으로 출발

 

6 day

6시 15분 한국 도착

 

 

 

푸켓여행 12월 총 비용

- 항공권: 인당 84만
- 숙소 1 :마리나 익스프레스 1박 - 5만 8천원
- 숙소 2 : 만다라바 프라이빗 풀 억세스룸 2박 - 110만원
- 숙소 3 : 라트리호텔 올드타운 - 19만원

- 버블버블다이브 체험 다이빙 2회 * 2인 총 394,300원

- 환전 총 70만원 약 18000밧 ( 다이빙 예약금 제외 5000밧 현지에서 지출 포함 )
환전해 간 현금은 남김없이 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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