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계곡 1탄 - 도마치계곡 8월 주말에 다녀온 찐후기(주차, 화장실,포인트 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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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계곡 2탄 - 애견동반 가능한 백운계곡 카페 '청운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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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Rq94Y37Dd4&t=6s
도마치계곡 후기
8월 4일 성수기 주말에 도마치 계곡을 다녀왔어요!
워낙 유명한 도마치계곡!
군사지역 있다가 민간인에게 오픈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가는길에 군사지역이라고 적혀 있기도 하고 군부대 옆인 것 같더라고요!
계곡까지 약간의 트래킹 30분 정도? 해야 하기 때문에
갔을 때 거의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이 많았고
아이와 오신 분들은 도타치계곡 입구에 캠핑장에서 자리 잡고 캠핑장 계곡 이용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다음에 그렇게 캠핑장을 이용해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없었어요😂
내비에 화동로 2311 찍고 가시면 조선비치모텔앞이에요!
폐업한 곳으로 앞에 3-4대정도 주차 공간이 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주차할 곳이 정말 없었고...
계곡 가는 길 안쪽에 도마치계곡 유원지에 유료주차 여쭤보니까 일주차 3만 원이라고 하셨어요!
근데 저희는 잠깐 2시간정도 있을 거라 그냥 근처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거기에 주차했어요!
***만약에 진짜 주위 도로에 주차할 곳 없고 ...하루종일 놀거면 여기 편의점 옆에
계곡들어가는 길이 캠핑장 들어가는 길이라 차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
들어가서 도마치계곡 유원지 일주차 3만원이니까... 여쭤보고 거기에 주차하셔도 될 것 같아요!
( 편의점은 일주차 안받는다고 하셨어요!)
주위에 유료주차장 따로 없고 너무 멀어서 이왕 주차비 쓸거면 가까운데 주차하세요 ㅜㅜ
심각하다... 꼭 아침 일찍 오전에 가세요..🤦♀️
주변을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몰라요..
폐업한 조선비치모텔 앞에 편의점이라고 적힌 가게가 있고 그 가게 옆으로 도마치계곡 유원지로 들어가는 길이 있어요!
쭉 지진하다 보면 도마치계곡 유원지 지나서 승진교라는 작은 다리가 나와요!
그 다리를 건너면 캠핑장 들어가는 직진길과 오른쪽에 계곡으로 가는 길이 있어요!
오른쪽으로 꺾어서 또 직진!
직진하다 보면 이렇게 철문이 보일 때쯤 오른쪽으로 옆에 길이 하나 있을 거예요!
거기가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에요!
저는 주말이라.. 그냥 사람들 따라가다 보니 나오더라고요 ㅋㅋㅋ
요렇게 사람들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그리고 계곡 따라 쭉 위로 올라가세요!
올라가다 보면 캠핑장 소유 계곡이라면서 외부인은 계곡에서 놀지 말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곳을
2-3곳정도 지나치다 보면 이제 사람들도 없는 계곡이 나올 거예요!
계곡 따라 한 15-20분 정도 올라갔던 것 같아요!
어디까지 가야 하나 생각이 들 때쯤 계곡 오른쪽에 작은 길이 하나 있어요!
수풀이 울창해서 여기가 맞나? 싶어서 안쪽으로 슬쩍 가보니까 굴다리가 보이더라고요!
여기 굴다리 통과 하자마자 정말 바로 왼쪽에 보시면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거기로 올라가면 됩니다!
왼쪽길로 올라가면 이렇게 쭉 직진하는 길이 나와요!
이 길 따라 그냥 쭉 직진하면 되세요!
저기 숲 속 도마치계곡 캠핑장과 매점이 보이면 다 왔어요!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계곡이 보입니다!
짠! 첫 번째 포인트 도착!!!
입구에서부터 20-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확실히 약간 트래킹이 필요하다 보니 생각보다.. 걱정했던 것보다!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물도 진짜 깨끗하고 가운데는 깊이도 깊어서 다이빙하시는 분들도 있고
바위하고 바위사이에는 물고기도 진짜 진짜 많았어요!!!
수영을 못한다면 구명조끼나 튜브는 꼭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다이빙할 때도 바위 높이가 다르다 보니까 조심해서 해야 하고
깊은 만큼 조심해서 놀긴 해야겠더라고요!
저는 구명조끼 입고 너무나 재밌게 놀았답니다!
두 번째 포인트로 이동하기 전에
아까 올라온 길로 올라오면 매점이 있어요!
매점 위로 20분 더 올라가면 두 번째 포인트가 나오는데
출출하니 매점에서 라면하나 먹고 갑니다!
중간에 딱 매점이 있으니 너무 좋은 거 있죠!
한강라면은 5천 원 / 맥주 작은 캔 3천500원?/ 큰 거 6천 원? 했던 것 같아요!
파라솔도 있어서 잠깐 쉬고 너무 좋고 매점에서 라면 먹고 화장실도 다녀왔어요!
따로 화장실이 없어서 여기서 매점이용하고 가면 좋을 것 같고
야영도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하루종일 노실 분들은 여기서 야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면하나 먹고 두 번째 포인트로 이동!
국방부 표시가 있는 저 철문을 지나 쭉 직진합니다!
쭉 직진하다 보면 아스팔트 끝에 산길이 있는데
좁은 산길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거기에 두 번째 포인트이 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도 중간은 꽤나 깊어요!
발이 닿지 않아서 튜브 타고 놀기 좋았고 수영하기 좋았어요!
두 번째 포인트는 첫 번째보다는 비교적 완만하고 윗쪽이다 보니 물은 더 차가웠어요!
그래도 첫번째보다 사람이 적어서 수영하고 더 재밌게 놀았습니다!
물이 진짜 깨끗해서 물고기도 많고 너무 즐거웠어요!
이제 왔던 길을 내려가면 되는데
내려가는 길이 왜 이렇게 헷갈리던지 ㅋㅋㅋ
내려가는 길에 더워서 계곡물에 한 번 더 몸 담궈 주고
오히려 계곡 쪽으로 내려오니까 더워질만할 때 더워를 식힐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평일에 가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깊이도 딱 좋고 물도 깨끗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평일에 도전해 보려고요😆